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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ention

생성일
2022/12/21 13:43
태그

Retention

Activation 과정을 통해서 경험한 A HA Moment를 꾸준히 경험하도록 하는 것
서비스의 성공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중 하나
일반적으로는 재방문을 통해 측정 But, 꼭 방문이 기준이 되어야 하나? 생각해 볼 지점
비용 대비 개선 효과!
복리효과!

Retention을 측정하는 세가지 방법

Classic Retention
Range Retention
Rolling Retention

Classic Retention(Day-N Retention)

특정일에 come back한 유저의 비율
각 날짜에 접속한 유저는 독립적으로 계산
계산 : Day M에 서비스를 사용한 사람 / Day 0에 처음 서비스를 사용한 사람
장점
설명, 계산하기 쉽다
단점
특정일의 noisie에 매우 민감, 일 단위 로그인 데이터를 모두 쌓아둬야 함
활용
Daily Use가 중요한 서비스(전화)
Noise를 줄이려면? 기준일을 여러 개 두고, 여러 번 측정해서 Day N 리텐션의 평균값을 활용

Range Retention

특정 기간에 come back한 유저의 비율
기준을 개별 날짜가 아닌 특정 기간(주, 월)으로 한다
각 기간에 접속한 유저는 독립적으로 계산됨
계산 : Range N에 서비스를 사용한 사람 / Range 0에 처음 서비스를 사용한 사람
장점
설명이 쉬움, Day-to-Day Noise에서 자유로움
장점
Range가 길어질수록 over-estiamte
의미있는 결과를 보기 위해서는 꽤 오랜 시간이 필요
활용
Daily Use가 덜 중요한 서비스(가계부)

Rolling Retention

몇 명이 남아있는가? 가 아니라, 몇 명이 나갔는가?에 초점을 맞춘 리텐션 계산
계산 : After N day에 서비스를 쓴 기록이 있는 사람 / Day 0에 처음 서비스를 사용한 사람
장점
계산하기 쉬움, Retension의 기준을 임의의 기간으로 설정하지 않고, 온전히 사용자에게 맡김
단점
전반적으로 over-estimate
아상치의 영향이 매우 큼
계속 변화하는 숫자
활용
자주 쓰이지 않는 서비스에서의 리텐션 측정

약식으로 보는 Retention

Engagement = DAU(Daily Active User) / MAU(Montly Active User)
Engagement 비율을 통해, 사용자가 특정 서비스에 얼마나 engage 되었는지를 가늠
단, Daily use가 전제된 서비스에서만 유효한 지표(전화, 문자, 카톡 등)
Retained유저와 그렇지 않은 유저를 나눠서, Drill-down하는 분석이 뒤따라야 함
서비스 간 비교는 쉽지 않음
동일 서비스에서의 기간별 추이를 보면 유용함
Cohort
Funnel 분석과 마찬가지로, Retention도 Cohort를 쪼개서 차이를 보는게 핵심
retention 분석 시 활용하는 Cohort의 기본은 날짜
가입 월별, 첫구매 월별 로 구분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Activation * Retention * Revenue는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과정

Retention의 기준

Log-in이 유의미한 행동이기 때문에, 이를 시간에 따라 반복하는지 보는 것
다른 유의미한 행동을 기준으로, 시간에 따른 반복을 보는 것도 괜찮음

Retention 개선하기

시점에 따른 접근
초기에 떨어지는 속도를 늦추기
activation 프로세스 점검
New User Experience 개선 (온보딩)
오랜 기간 유지시키기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 plan
휴면 고객 복귀 이유 만들어주기
함정카드가 많은 영역 : 지표에 매몰되기 쉽다.
푸시보내기, 이메일 보내기, SMS 보내기 → 어쨌든 일시적인 리텐션은 늘어난다
피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악영향
유저 커뮤니케이션 채널은 사내에서 일원화해서 관리하는 게 좋음
촉발제를 사용하면 당연하게도 uninstall이 늘어남
Key feature를 기준으로 리텐션 모니터링
단순히 접속이 아니라
핵심기능 사용하기, N 페이지 이상 방문, 결제하기 등 핵심기능을 기준으로 모니터링
무조건 지금 다시 데려오는 것보다는, 추후 필요하다고 느낄 때 돌아오도록 해도 괜찮다.
추적된 가치
서비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축적해 놓은 데이터가 많은 경우 리텐션이 높아질 수 밖에 없음
경쟁사 입장에서는? 축적된 가치 이동시키기
mist play 빼오기 고민
습관
계기 → 행동 → 가변적 보상 → 투자
친구 소식이 궁금해서 페이스북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페이스북에 일단 들어간 뒤에 뭘 할지 고민한다.

Retention 개선 : 그 밖에 생각해야 할 것들

장기간의 리텐션이 중요하다는게 어려운 포인트
현재 status를 측정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개선을 위해 실험을 하더라도, 효과를 확인하는 데 오래 걸린다
리텐션은 복리 효과를 가져온다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일관되게 유지되지 않음
기간에 따른 코호트분석을 해야하는 이유
내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쟁사의 출현 등 외부적 요인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카테고리마다 권장되는 리텐션 수준이 다름 So 목표 수준을 잘 정의
이게 중요한 이유는 Retention을 높이기 위한 장치들이 이미 Retained 된 User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
보통 AARRR에서 activation과 함께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하는 항목으로 꼽힘
그로스 실험의 시작점이 되는 경우가 많음

스마일 그래프

제품을 오래 사용한 사람일수록 사용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를 보여주는 그래프
에버노트가 이러한 그래프를 보이는 이유는 시간이 가면서 서비스의 유용성이 계속 개선되기 때문
1.
초기 유지기
새로운 사용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계속 사용할지 혹은 구매할지 확실하게 마음먹게 되는 중요한 시기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치를 확실히 인식시키려면 고객이 일정 기간 내에 일정 횟수만큼 되돌아와서 추가적으로 제품을 경험해야 한다.
핀터레스트의 경우 가입 후 첫 두 주 동안 최소한 세 번 방문하지 않을 경우 사용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내림
2.
중기 유지 단계
제품의 참신성 때문에 생긴 관심이 시들해지는 시기
사용자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사용을 습관으로 만드는 일을 해야한다.
3.
장기 유지 단계
제품이 끊임없이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제품이 ‘머스트 해브’라는 고객의 인식을 늘 새롭게하는 것